'연중' 김갑수 "요즘 드라마 속에서 일찍 안 죽는다"[★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14 22:46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김갑수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중계' 김갑수가 드라마 속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코너 '베테랑'으로 꾸며져 배우 김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김갑수를 향해 "작품 속에서 무려 30회 이상 사망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갑수는 "그렇게 많이 죽었어요?"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지혜는 김갑수에게 "일부러 그런 작품을 고르는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갑수는 "죽으라고 하면 그냥 죽는다"라고 답했다.

깁갑수는 "요즘은 일찍 안 죽고 오래 간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오래 살았다. 7회에 사망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있었다. 그런데 그 이상 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한테 '나 어떻게 죽어?', '나 언제 죽어?'라고 물어봤다. 답을 들어보니 '아 이거 안 죽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