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기성용 잘 쓴 베니테스, EPL 11월 감독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14 21:33 / 조회 :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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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11월 최고 감독 영예를 안았다.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달 3연승으로 위기 탈출에 성공한 베니테스를 11월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뉴캐슬은 11월 왓포드, 본머스, 번리를 연달아 격파하고 3연승을 질주,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상승세 중심에 기성용이 있었다. 시즌 초반 출전의 어려움을 겪었던 기성용은 왓포드전에서 존조 셸비를 대신해 후반 초반 교체로 들어와 1-0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중원을 책임지며 주전을 꿰찼다.

베니테스 감독은 “트로피를 받는 건 언제가 좋다. 더 많은 상을 타고 싶다. 스태프에게 고맙다. 11월 들어 긍정적인 결과가 머지않음을 느꼈다. 첫 승이 필요했고, 달성한 후 자신감이 생겼다. 지난달 세 번의 승리 중 번리전이 최고였다. EPL에 남으려면 더 단결해야 한다”는 소감과 함께 더 좋은 모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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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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