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하트시그널' 출연자 저격 의혹→해명 "연관성 NO"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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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서주원 /사진=서주원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카레이서 서주원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서주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측성 기사들이 난무하여 오해를 바로 잡으려고 합니다. 제가 잠깐 게시한 글과 특정 방송 출연자들과는 연관성이 전혀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해시태그로 '오해하신 분들 죄송해요'라고 적었다.


앞서 서주원은 "한 때 같이 촬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자격지심인지. 본인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못 듣고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 세상 성숙한 척, 세상 기독교인 척, 세상 다 아는 척은 다 하는 사람이라 불쌍해서 이 글을 쓴다"고 했다.

이어 "한 명만 욕할 때는 들어주지만, 사람들마다 욕하면 그 사람들끼리 모여 너를 욕한다는 걸... 그걸 듣는 내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그널'이라고 추가 게재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누군가를 향해 쓴 글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갔고, 서주원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한편 서주원은 지난해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달 11일 모델 겸 기업인 김민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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