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X뮤지, 청취자 사연 읽다 당황한 이유는?

신정원 이슈팀기자 / 입력 : 2018.12.13 14:49 / 조회 :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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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 FM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컬투쇼' 김태균과 뮤지가 청취자의 사연을 읽다 당황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태균과 스페셜 DJ 뮤지가 출연해 '오늘은 뭐가 문제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23살에 마트 알바를 시작한 남성 청취자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은 외국인 손님의 물건을 양손 가득 계산하다 실수로 가운데 손가락을 올렸다는 내용. 그러나 뒷 이야기는 알 수 없었다.

글을 올린 청취자가 사연을 작성하다 만 것이다. 청취자는 '사연으로 채택되면 다음 내용을 올리겠다'고 쓴 뒤 내용을 접었다. 사연을 소개하던 뮤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김태균과 뮤지는 "혹시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계시냐"고 물은 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다음 내용 안 보내주셔도 됩니다. 작가들이 낚였네"라고 빠르게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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