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나혼자' 전현무♥한혜진 결별설 부인 이후 첫 방송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14 09:23 / 조회 : 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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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 방송인 전현무 /사진=스타뉴스


'나 혼자 산다'가 공개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 이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4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 이후 첫 방송으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지난 2월 공식 열애를 인정하며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이후 시청자들의 주요 관심대상이 돼 왔다. 비록 방송이지만 '나 혼자 산다'는 이들 커플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매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대화, 눈빛 등 사소한 '케미'에 대한 평가를 끊임 없이 쏟아냈다. 때로는 한혜진과 전현무가 달콤한 기류가 흐른다며 직장에서 연애를 한다는 식으로 반응하는가 하면, 또 어떤 날은 두 사람 사이에 대화가 잘 없었다며 싸운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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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들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결국 '결별설'까지 양산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서로에 대해 어색한 리액션을 보였다며 두 사람 사이 달라진 기류를 지적했고, 연일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다 소속사 측에서 해명까지 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지난 10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부인했고,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지난 10월 '결혼설'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두 사람은 단 2달도 안 돼 '결별설'에 휘말렸다. 조금만 사이가 좋아 보여도 '결혼설', 조금만 어색해 보여도 '결별설'에 휩싸이는 두 사람을 향해 안타까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시청자들이 시어머니다",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결별설 부인 이후 첫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가 두 사람의 모습을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한 번 주말 화제를 장악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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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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