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글서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CLE 트리스탄 톰슨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2.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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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트리스탄 톰슨.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트리스탄 톰슨(27)이 전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 1위를 차지했다.

구글은 13일(한국시간) 글로벌 인기 검색어 가운데 스포츠 선수로는 톰슨이 가장 많이 검색됐다고 전했다. 영화배우이자 스노우보더인 숀 화이트, 스키선수 린지 본, 미식축구선수 리비온 벨와 데즈 브라이언트, 닉 폴스 등도 검색이 많았던 선수들이다. NBA 선수 중에는 토론토 랩터스의 카와이 레너드도 속해 있다.


또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대회는 월드컵이었다. 지난 6~7월 러시아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렸다. 당시 프랑스가 앙투완 그리즈만(AT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 구단으로는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LA 레이커스, 보스턴 셀틱스 등이 구글에 많이 검색됐다. 메이저리그는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등이 구글의 인기 단어였다.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도 네티즌들이 많이 찾는 인기구단으로 꼽혔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톰슨은 지난 4월 8일부터 14일까지 가장 많이 검색됐다. 당시 톰슨은 여자친구 클로에 카다시안의 출산을 앞두고 다른 여자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톰슨이 다른 여성과 키스를 하고 포옹을 했던 것. 참고로 카다시안은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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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카다시안. / 사진=AFPBBNews=뉴스1


톰슨과 카다시안은 지난 2016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톰슨의 전 부인 조단 그레이그 역시 그의 아이를 임신 중이었다. 조단은 그해 12월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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