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드러나는 감춰진 이야기들..2차 보도스틸 공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2.13 11:05 / 조회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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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2차스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감춰진 이야기들이 드러나고 있다.


넷플릭스는 13일 '킹덤'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들은 불안하고 급박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담았다. 예상치 못하게 다가온 공포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만들어진 듯한 나무 성벽과 불화살을 겨눈 세자 창(주지훈 분)의 모습은 미처 보여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계심 가득한 표정으로 문을 여는 서비(배두나 분), 대신들 사이에서 누군가의 머리를 찍어누르며 최고 권력자의 모습을 드러낸 조학주(류승룡 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인물의 스틸도 공개됐다. 서비를 바라보는 자는 세자를 목숨처럼 지키는 호위무사 무영(김상호 분)으로 반역자가 된 창과 함께 주저없이 조선의 끝으로 향해 이 모든 것을 함께 하게 된다. 창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중 하나. 역병에 걸린 이들에게 쫓기는 자는 영신(김성규)으로 비밀을 간직한 채 왕세자 일행과 동행하고 있다. 그가 누구인지, 어떻게 서비가 일하던 지율헌으로 오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1차 스틸에 이어 긴장감과 역동감, 드라마가 더욱 강렬하게 느껴지는 2차 스틸을 공개한 '킹덤'은 내년 1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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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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