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기념 포스터..韓최초 공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2.13 10:32 / 조회 :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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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기념 스페셜 포스터가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700만 관객을 훌쩍 넘겨 장기 흥행 중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3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프레디 머큐리 역 레미 맬렉의 모습이 담긴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는 포스터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10월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는 한편, '어벤져스'(2012, 707만 명)을 넘겨 역대 외화 흥행 13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잇다.

스페셜 포스터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8시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독점 선공개된 이후 순차적으로 세계 각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작은 이벤트다.

포스터에는 프레디 머큐리가 멤버들의 별자리를 활용해 디자인한 퀸의 대표 로고를 배경으로,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는 프레디 머큐리 역 레미 맬렉의 모습이 담겼다. 당당한 포즈, 놀라운 싱크로율이 시선을 붙든다. '우리의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가 '보헤미안 랩소디'와 퀸의 신드롬을 떠올리게 한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한국 흥행 돌풍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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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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