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기안84, 사무실 오픈..김충재와 개업식 준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12.13 10:05 / 조회 :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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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 혼자 산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특별한 개업식을 준비한다.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사무실을 오픈,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기안84는 완벽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이왕 할 거 제대로 하자"며 혼자 힘으로 준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구원투수로 '미대 오빠' 김충재를 호출했다.

개업식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하러 시장을 찾은 기안84와 김충재는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며 갑자기 정체 모를 콩트를 시작했다. 이어 손이 모자랄 정도로 한가득인 짐에 정신이 혼미해진 이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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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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