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이유리·엄지원·이종혁·최병모, 막강 라인업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13 09:19 / 조회 :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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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종혁, 엄지원, 최병모 /사진=더준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다인엔터테인먼트, C9엔터테인먼트


2019년 1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배우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 등의 막강 라인업을 갖췄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JS픽쳐스) 측은 이유리와 엄지원의 '워맨스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이종혁, 최병모까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극 중 배우 이유리는 특종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온 MBS 보도국 사회부 기자이자 MBS의 메인 뉴스 앵커까지 맡아 성공의 절정에 도달한 날, 뉴스 시작 30분 전 이봄(엄지원 분)과 몸이 체인지 되는 김보미 역을 맡아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뀌는 저주를 겪게 된다.

이어 부유하고 화목한 부모 밑에서 걱정 없이 자라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해 당대 인기스타가 됐지만 국회의원과의 결혼으로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살다 김보미(이유리 분)와 몸이 바뀌는 이봄 역할에는 배우 엄지원이 열연해 두 여배우가 보여줄 환상호흡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배우 이종혁은 바르고 곧고 늘 약자의 편에 서려고 애쓰는 이형석 역을 맡아 이봄의 호감을 얻지만 동시에 김보미와는 앙숙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며 배우 최병모는 이봄의 남편이자 현직 국회의원인 박윤철로 분해 드라마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을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김상호PD는 그간' 환상의 커플' '아랑사또전'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섬세하고 감각적인 드라마를 선보여 온 터. 더욱 다채로운 영상미와 풍부한 볼거리를 더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이 오나 봄'은 욕망 앞에 모든 것을 도구로 생각하는 젊은 앵커 김보미와 최고의 스타였지만 현재는 가족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둔 전직 배우 이봄이라는 두 여자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는 이야기다. '붉은 달 푸른 해'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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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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