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아 힘내요"..유세윤, 허지웅 악성림프종 투병에 응원글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13 09:13 / 조회 : 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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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개그맨 유세윤이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의 암투병 소식을 듣고 "힘내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유세윤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아 잘 버티어서 빨리 또 같이 쇼핑하고 서핑가자"라며 "마음이 따뜻한 형. 늘 배려해주는 형. 날 공감해주는 형. 우리 형아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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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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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세윤이 허지웅과 함께한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여가시간을 공유하며 활기차게 웃는 모습으로 각별한 관계임을 인증했다.


유세윤과 허지웅은 지난 2013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도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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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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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유세윤의 응원글은 이날 허지웅의 악성림프종 진단 소식이 전해진 후 올라왔다. 허지웅은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며 최근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확진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허지웅이 예정된 모든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치료에 전념,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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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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