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윤주X김원중X홍진영X딘딘, '흥부자'들의 폭로전![★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3 00:51 / 조회 :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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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장윤주, 김원중, 홍진영, 딘딘이 출연해 넘치는 흥을 뽐냈다. 또 서로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장윤주, 김원중, 홍진영, 딘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가 방송에 나간 후 하루종일 댓글을 본다고 밝혔다. 그는 "언니가 갑자기 우는 거에요. 살면서 이렇게 관심받아 본 게 처음이라 너무 행복하대요"라고 전했다.

이어 MC 김국진이 "언니가 댓글을 보면 멘탈이 괜찮으시냐"라고 묻자, 홍진영은 "언니가 처음에는 좀 그렇던데, 제가 밖에 나가면 분명 좋아해 주시는 분이 있을거라고 말해 줬어요. 언니가 다음날 일부러 시장도 가고 마트도 갔어요. 그랬더니 사람들이 20명 정도 모여들었대요. 그 후로 나아졌어요"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동료 모델 김원중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원중이가 좀 보시다시피 가볍고 그래요. 그런데 모델로는 항상 너무 시크하고 멋있고 그런 사진들만 보이잖아요. 사실 얘는 미치광이 아니면 돌아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도 자신이 대기실에서 김원중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멋있는 모델분이라 되게 진지하실 줄 알았는데 목소리가 너무 가벼운 거에요. 저보다 형이신데 저보고 '형, 형'이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중은 장윤주와 처음 만났을 때 스킨십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누나가 저 를 처음 보고 '너가 원중이구나' 하면서 갑자기 포옹을 하시는 거에요. 워낙 누나 몸매가 육감적이시니까 제가 다 느껴지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사실 저는 느끼라고 밀착을 했어요"라고 받아쳤다. MC 김구라는 "둘 다 좀 주책 바가지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유노윤호와의 친분을 밝혔다. 그는 "GD는 저의 아이돌 이라면, 유노윤호 형은 세상에서 가장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에요. 저희 아빠보다 존경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노윤호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가 유노윤호에 형과 함께해서 좋았다고 말 하자, 유노윤호는 "우리 관계는 'END'가 아닌 'ING'야"라고 했다며 감동했다.

김원중은 과거 올누드 사진을 찍은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델들이 살면서 한 번 쯤 해 보고 싶은 사진이잖아요. 조선희 작가님이 찍어주신다고 해서 선뜻 응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을 시작 하자마자 당당히 바지를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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