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닭전문집으로 변신..재료 소진!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2 23:37 / 조회 :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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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에서 홍탁집이 닭 전문집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닭 전문집으로 변신한 홍탁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포방터시장 리뉴얼 오픈 당일 새벽, 닭 전문집으로 바뀌게 될 홍탁집에 백종원이 방문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양은냄비를 건넸다. 그리고 백종원은 아들에게 각서를 쓰게 했다.

각서에는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저희 가게를 위해 지불해주신 모든 비용의 5배에 해당되는 금액을 변상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적혀 있었다. 백종원은 손님에게 드리는 각서도 쓰라고 했다. 백종원은 '제가 나태해 보이면 혼내주세요'로 쓰라고 했다. 홍탁집 아들은 각서를 벽에 걸고 장사를 준비했다.

12시에 가게에 방문한 사람들이 가득했다. 총 9명이 닭곰탕을 주문했다. 첫 음식은 4분 만에 나왔고, 10분 만에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줬다. 음식이 늦게 나왔던 이전의 모습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손님들은 닭곰탕을 맛있게 먹었고, 모든 재료가 소진돼 장사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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