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용, 1월 이적설 일축 "올 시즌은 아약스에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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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프랭키 데 용(21)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스페인 ‘RAC1’의 1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데 용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올 시즌을 이곳에서 아약스와 함께 마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겨울 이적 시장 동안 팀을 떠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내년 1월 이적설을 일축했다.

데 용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달굴 선수로 꼽혔다. 바르셀로나부터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까지 다양한 팀들이 데 용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됐다. 아약스는 오는 2022년까지 계약돼 있는 데 용의 이적료로 6,500만 유로(약 80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장 내년 1월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데 용은 “내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은 아직 어떠한 합의도 없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식적인 결정은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나의 관심은 오직 아약스에 집중돼 있다”라며 현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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