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소속사 계약 해지 일축+'Sperm Man' 셀프 홍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12 18:19 / 조회 :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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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씨잼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래퍼 씨잼이 소속사 계약 해지에 대해 일축했다. 또한 챙스타의 곡 'Sperm Man'을 셀프 홍보했다.

씨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뉴스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가짜 엑스터시 & 가짜 뉴스'라는 글이 적혀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씨잼이 소속사 린치핀뮤직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씨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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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잼 인스타그램


또한 씨잼은 이날 발매된 챙스타의 새 앨범 'Vagabonds'에 참여한 곡 'Sperm Man'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껀 언제 나오니 #여기 진짜 우리 집"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씨잼은 동료 래퍼 바스코 등과 함께 2015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우고 지난 2017년 10월에는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씨잼은 "음악 창작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마약을 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또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예인 지망생 고 모 씨에게 돈을 주고 대마초를 구하도록 해 10차례에 걸쳐 1600여만 원의 대마초 112g을 구매한 혐의도 받았다.

수원지법은 지난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씨잼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와 추징금 1645만 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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