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그랑프리 19~20일 열려

채준 기자 / 입력 : 2018.12.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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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2018 시즌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가 19~20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6일 그랑프리에 진출 할 24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그랑프리 시즌에 돌입했다.


그랑프리 경정은 우승상금 3,000만원을 비롯해 총 9,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경정 최고 권위의 대회다. 올 시즌 대상경주, 그랑프리포인트(GPP) 쟁탈전 등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하여 상위 24명의 선수가 그랑프리 특선경주에 출전한다.

이번 그랑프리에는 그랑프리포인트 1위 이태희을 비롯해 이주영, 심상철, 최광성, 이선규, 김민천, 김응선, 김현철, 박정아, 손동민, 최영재, 반혜진, 김효년, 김인혜, 구현구, 김민길, 한종석, 문안나, 장수영, 민영건, 김종민, 손제민, 최재원, 김동민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19일 예선전을 치른 뒤 평균 득점 상위 6명이 20일 결승전에 진출하여 올 시즌 최고 선수를 향한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토너먼트 승부라 단 한 번의 실수는 바로 탈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선수들의 긴강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현재 우승 0순위 후보는 이태희(1기, 47세, A1등급)와 심상철(7기, 36세, A1등급)이다.


이태희는 그랑프리포인트 1위를 비롯해 누적상금 등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리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심상철 또한 그랑프리포인트 3위, 누적상금, 평균득점, 승률 등모든 부분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큰 경기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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