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 기부(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2.12 16:1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승리는 12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신이 운영하는 아오리에프앤비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더불어 승리는 연탄 봉사에도 직접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에는 아오리에프앤비 본사 직원들과 아오리라멘 가맹주들이 함께 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은 총 3000장에 달한다.

image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image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승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생일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또, 이날 진행된 연탄 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벌써 3번째로, 승리에게 연례 행사가 됐다.

image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image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오리에프앤비는 승리가 창업한 일본식 라멘 프랜차이즈 회사. 수익금 중 일부 금액을 이웃과 나누자는 좋은 취지로 이번 기부에 뜻을 모았다.

승리의 의미 있는 기부에 협력업체인 이마트 임직원도 동참 의사를 밝혀 총 3000만 원을 추가로 후원했다. 이로써, 총 1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게 됐다.

승리가 후원한 1억원의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또, 3000만원은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