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완 "'아쿠아맨', 기존 영화서 한번도 본적 없는 캐릭터"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2.11 16:58 / 조회 :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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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아쿠아맨' 포스터


제임스 완 감독이 영화 '아쿠아맨'에 대해 "영화에서 한 본도 본적 없는 캐릭터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영화가 첫 공개됐다. 이날 시사회 후에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돼 취재진을 만났다.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제임스 완 감독이 함께 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을 잇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새로운 솔로무비다. '컨저링 유니버스'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으로 저력을 과시한 제임스 완 감독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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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완 감독 / 사진=워너브러더스


제임스 완 감독은 "기존의 영화에서 한번도 본 적없는 캐릭터를 선보인 것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개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이 DC영화 중 최고의 스케일이 자랑한다는 평가에 대해 "'아쿠아맨'이라는 캐릭터가 사전에 영화로 표현된적 없었지만 70년간 코믹북에서 쌓인게 많았다"라며 "코믹북을 기반으로 수중 세상을 최대한 창의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이전에 표현된 유니버스와 다르게 표현하려고 연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쿠아맨'은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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