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MBC 새 월화 드라마 '나쁜형사'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에 올랐다.
11일 CJ E&M에 따르면 '나쁜형사'는 12월 첫째 주(12월 3일~9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270.0포인트를 얻어 1위에 등극했다. 첫 진입 만에 정상에 오른 것.
지난 3일 첫 방송한 '나쁜형사'는 신하균을 중심으로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화제를 낳았다.
전주 1위를 차지했던 tvN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는 269.3포인트를 획득, 2위로 한 단계 순위가 내려앉았다. tvN 토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역시 255.1포인트로 3위를 기록, 한 단계 순위가 내려갔다.
'나쁜형사'와 같은 날 첫 방송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땐뽀걸즈'는 239.3포인트를 획득, 4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5위는 239.2포인트를 기록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