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감독 "운이 없었던 경기... 외곽 부진 아쉽다"

잠실실내체=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12.11 22:01 / 조회 :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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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 /사진=KBL 제공

서울 삼성 썬더스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막판 뒷심에서 밀린 모양새가 됐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이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3라운드 전자랜드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79-80의 패배를 당했다.

지난 8일 7연패를 끊었지만, 9일 LG전에 이어 이날까지 패하며 다시 2연패다. 삼성으로서는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내줬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운이 없다고 생각한다. 4점 리드했을 때 3점을 맞지 않아야 했다. 결국 운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외곽슛이 터지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이다.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앞선 1~2라운드 경기보다는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는 지역방어도 잘 됐고, 전반적으로 잘됐다. 하지만 턴오버가 공격적으로 하다가 나온 것이 아니라 어이없는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그래도 1~2차전보다는 나았다"라고 더했다.

김태술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하라고 이야기했다. 뻔히 상대에서는 문태영과 펠프스에게 수비를 집중할 것이고, 김태술에게 과감하게 하라고 했다. 그렇게 안 들어가다가 연장에서 하나가 들어갔다. 컸다.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결과가 아쉽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슛이 부진했던 이관희에 대해서는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다. 예비군을 갈 때도 새벽에 나와서 훈련을 하고 갔을 정도다. 오늘은 아쉽게 됐다"라고 짚었다.

국내선수 득점이 저조하다는 말에는 "우리 팀만이 아니라, KBL 대부분 국내선수 득점이 나오지 않는다. 우리는 밀러를 데려왔으나, 국내선수들이 득점을 해줘야 한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플레이를 하면서 위축되는 것 같다. 자신감을 가지고 했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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