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2018 MAMA(마마)' 베스트 트렌드 상..스트레이 키즈·아이즈원 신인상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2.10 21:52 / 조회 :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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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18 MAMA' 방송화면


보이그룹 워너원이 'DDP 베스트 트렌드' 상을 수상했다.


'2018 MAMA PREMIER in KORE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이날 아시아에서 활동 중인 가요계의 신예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호스트는 배우 정해인이 맡은 가운데 공원소녀, 김동한, 네이처, 더보이즈, 빈첸,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워너원,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형섭X의웅 등이 출연했다.

외국가수들도 여럿 출연했다. 딘 팅(Dean Ting),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HIRAGANA KEYAKIZAKA46), 마리온 조라(Marion Jola), 오렌지(Orange), 더 토이즈(The Toys) 등 아시아의 신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또 배우 김소현, 김유리, 이기우, 정채연, 지수, 홍종현, 모델 강승현, 배윤영 등이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이 'DDP 베스트 트렌드' 상을 수상한 가운데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봄바람'과 수록곡 '술래'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워너원은 "워너원이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많이 응원해주시는 워너블(팬클럽)분들 감사하다"며 "워너블 워너원이랑 평생 갈 거고, 잊지 않을 것이다. 항상 건강하고,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인상은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MAMA'의 신인상은 앞으로 활동하며 잊지 못할 순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아이즈원도 "신인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 단 한 번 밖에 못 받아 뜻 깊고 소중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 '2018 MAMA PREMIERE in KOREA' 수상자

▲ DDP 베스트 트렌드=워너원

▲ 남자 신인상=스트레이 키즈

▲ 여자 신인상=아이즈원

▲ 베스트 오브 넥스트=(여자)아이들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타일랜드=더 토이즈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베트남=오렌지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만다린=딘 팅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인도네시아=마리온 조라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일본=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 베스트 엔지니어=LalellmaNino, Java Finger

▲ 베스트 작곡가= Deanfluenza, highhopes (딘 '인스타그램')

▲ 베스트 프로듀서=PDOGG (방탄소년단 전 앨범)

▲ 베스트 안무가=손성득 (방탄소년단 'Fake Love')

▲ 베스트 아트디렉터=MU:E (방탄소년단 'Fake Love')

▲ 베스트 비디오 디렉터=Lo Ging-zim

▲ 베스트 총괄 프로듀서=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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