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미나, 유정우와 첫키스.."좋은 것 같아"[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0 22:22 / 조회 :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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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미나가 유정우를 향한 속마음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엄경술(유정우 분)과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하고 첫키스까지 한 점순이(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점순이는 엄경술과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둘은 키스까지 했다. 엄경술은 점순이를 정이현(윤현민 분)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점순이는 선옥남(문채원-고두심 분)과 함께 집으로 걸어갔다.

선옥남이 어디서 뭘 했는지 묻자, 점순이는 한강공원에 있었고, 엄경술과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선옥남이 "좋아하는 사내냐"고 묻자, 점순이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더 친해지면 데리고 오겠다"고 답했다.

점순이가 계룡에 함께 간 정이현이 기억을 되찾았는지 묻자, 선옥남은 정이현이 기억을 되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점순이는 "서울에 더 오래 있어도 되냐. 계룡보다 서울이 훨씬 좋다. 좋아하는 사내가 있고, 와이파이가 잘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점순이는 "김금(서지훈 분) 아저씨도 있다. 나 없어졌다고 같이 찾아줄 정도면 아저씨는 의리 있는 사람인 것 같다. 꼭 아빠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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