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전현무♥한혜진, 결별설 부인..조윤희 딸 얼굴 공개에 난색

공미나 이슈팀기자 / 입력 : 2018.12.10 17:41 / 조회 : 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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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 /사진=이기범 기자


▶"전현무·한혜진, 결별설 사실 아냐..본인확인"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과 관련해 전현무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는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알린 연예가 공식 커플이다. MBC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하며 프로그램 안팎에서 연인 케미스트리를 뽐내 왔다. 지난 10월에는 결혼설이 제기돼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이 제기돼 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어색했다며 결별설을 제기했고, 이는 주말 내내 화제를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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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 조윤희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조윤희 "딸 로아 의도치 않은 SNS 노출 원치 않는다"

배우 조윤희가 자신의 딸이 의도하지 않게 SNS를 통해 대중에 노출된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조윤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됐고, 기사회돼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라며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라고 밝혔다.

조윤희는 "로아의 사진이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리그램해서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이날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로아의 첫 돌잔치를 열었다. 이후 돌잔치에 참석한 한 지인이 딸 로아의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기사화로도 이어졌다.

조윤희는 부모로서 인지하지 못한 채 딸의 모습이 대중에 공개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던 것.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실제 커플로 발전, 지난 2017년 9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이듬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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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net Asian Music Awards /사진=엠넷


▶ "방탄소년단·워너원·송중기"..'2018 MAMA' 최종 라인업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오늘(10일) 막을 올린다. 10일 오후 엠넷은 '2018 MAMA' 개막을 앞두고 한국, 일본, 홍콩 3개 지역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이날 한국에서 펼쳐지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는 공원소녀, 김동한, 네이처, 더보이즈, 빈첸,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형섭X의웅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어 Dean Ting(딘 팅), HIRAGANA KEYAKIZAKA46(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Marion Jola(마리온조라), Orange(오렌지), The Toys(더 토이즈) 등 아시안 아티스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해인은 한국 MAMA의 호스트로 나서게 되며 강승현, 김소현, 김유리, 배윤영, 이기우, 정채연, 지수, 홍종현 등 셀러브리티들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오는 12일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는 뉴이스트W,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워너원, 트와이스 등이 출연하며, 마츠시게 유타카, 양세종, 장혁, 정소민, 하석진 등은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일본 MAMA의 호스트는 박보검이다.

14일 '2018 MAMA in HONG KONG'의 라인업으로는 갓세븐, 나플라, 더 콰이엇, 로이킴, 마미손,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비와이, 선미, 세븐틴, 스윙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우주소녀, 워너원, 창모, 청하, 타이거JK&윤미래, 팔로알토, 헤이즈와 중화권 인기가수 임준걸(JJ LIN) 등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팝 아티스트 자넷 잭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안젤라 베이비, 김동욱, 김사랑, 서현진, 이요원, 차승원, 한예슬 등도 글로벌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호스트로는 배우 송중기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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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김명수, 배우 신혜선 /사진=스타뉴스


▶인피니트 엘X신혜선 '단, 하나의 사랑' 남녀 주연 물망

보이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엘(김명수)과 배우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0일 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엘은 KBS 2TV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몬스터유니온) 남자 주인공 단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여자 주인공 연서 역에는 신혜선이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신혜선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출연을 확답하기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과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연서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내년 5월 편성을 검토 중이다.

엘과 신혜선이 작품 출연을 확정짓고 로맨스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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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산이, 복면 쓰고 다음 신곡 예고 "11일 '기레기' 발표"

남녀 혐오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선 래퍼 산이(33, 정산)가 추가 신곡 '기레기'를 발표한다고 직접 밝혔다.

산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낮 12시에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요. 기레기 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산이는 자신이 적은 글 중 기레기 라는 단어에 해시태그를 걸며 신곡 제목이 '기레기'임을 암시했다.

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라는 단어를 조합한 신조어로 여러 이슈에 대해 무분별한 보도를 하는 기자들을 향해 일부 네티즌들이 표현하는 말로도 쓰이고 있다.

산이는 영상을 통해 복면을 쓰고 춤을 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산이는 지난 11월 15일 자신의 개인 SNS에 게재한 이수역 폭행 영상으로 '남녀 혐오' 이슈의 중심에 섰다. 산이는 신곡 '페미니스트' 등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으며 이후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도 관객들을 향해 일침을 가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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