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신하균X차선우, 훈훈한 '경찰 제복' 케미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10 17:01 / 조회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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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드라마 '나쁜형사'에서 신하균과 차선우가 경찰 제복 케미를 뽐낸다.


10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강이헌, 연출 김대진·이동현)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신하균과 차선우가 경찰 제복을 완벽하게 갖춰 입고 다른 경찰들과 함께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바라보며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각도로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신하균은 뼛속까지 형사의 DNA로 꽉 채우고 있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무조건 원칙을 준수하는 전형적인 FM맨이었지만 신하균과 파트너로 함께 사건 수사를 하게 되면서 그만의 수사 방식을 점점 이해하기 시작한 차선우도 완벽한 제복 포스를 뽐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침통해 보이는 차선우의 표정과 얼굴에 난 상처는 심상치 않은 사건을 암시한다.

'나쁜형사' 제작진은 "신하균과 차선우는 극 안 팎으로 완벽한 파트너쉽을 발휘한다. 차선우는 베테랑 형사인 신하균을 믿고 따르고, 신하균은 그런 차선우에게 자신으로 인해 그 어떤 피해도 가지 않도록 티 내지 않고 챙겨주는 츤데레 매력을 보여준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두 배우는 극 중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더욱 리얼하고 공감가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극 중 신하균은 차선우에게, 또 차선우는 신하균에게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영향을 받게 되면서 이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시청 꿀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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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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