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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이용진(왼쪽), 문세윤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개그맨 이용진이 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러브콜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너 '월.남.쌈'으로 꾸며져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지난 7월 '컬투쇼'를 통해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낸 래퍼 자이언트 핑크에 대해 언급했다.
이용진은 "너무 좋다. 저를 좋아하는 일이 고맙고 축복받은 일이다. 제가 하루정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시간 검색어 1위 한 번 했다고 그 다음날 브랜드 평판 80위 대에 이름을 올렸다. 저는 그런 거 일일이 다 찾아본다. 웹서핑 기본 3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제가 실시간 검색어 1위했다는 이유로 지인들에게 '어제 술먹었어?', '너 요즘 복싱 배운다더니' 등과 같은 별의 별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정말 저처럼 평범하게 사는 사람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