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승호 "'복수가 돌아왔다' 첫방 시청률? 81.7% 희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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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첫 방송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 초대석'으로 꾸며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배우 유승호,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호는 '복수가 돌아왔다' 첫 방송을 앞두고 "긴장된다. 너무 긴장된다. 이것(라디오)도 처음이고 드라마도 새로 시작해서(긴장된다)"라고 밝혔다.

DJ 문세윤과 김태균은 '복수가 돌아왔다' 첫 방송 시청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보아는 "저희가 방송 앞두고 어제까지 스태프들과 다 같이 시청률 내기를 했다. 승호씨가 예상한 시청률은 81.7%라고 적었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사실 첫 방송은 잘 되자는 의미로 제 생일인 81.7을 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보아씨는 현실적인 시청률을 썼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모래시계'를 뛰어넘는 시청률이 될 것 같다"고 했고, 조보아는 "저는 첫 방송 시청률 6%라고 적었다. 돈 내기를 해서"라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유승호와 조보아가 출연하는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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