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내년 1월 7년만의 휴가..60일 같은 6일"[★숏터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2.10 12:08 / 조회 : 7097
  • 글자크기조절
image
영화 '스윙키즈'의 도경수 / 사진제공=NEW
배우 도경수(25)가 내년 1월 7년 만의 휴가를 떠난다고 털어놨다.

배우 도경수가 영화 '스윙키즈' 개봉을 앞둔 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12년 4월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로 데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도경수는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카트'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언제 쉬느냐'는 질문에 "그러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던 도경수는 "그런데 좋은 소식이 있다. 제가 7년간 해 오면서 멤버들이 휴가를 갈 때는 제가 작품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내년에 드디어 내년 1월 전체 휴가를 갈 때 저도 떠난다"고 환하게 웃었다.

도경수는 "어디에 갈 지는 정하지 못했다. 뭘 할 지도 모르겠다. 항상 바빠서 쉴때 뭘 해야지 생각한 적이 없다"며 "어디 여행을 가도 가 보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휴가는 6일이다. 체감은 60일"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도경수는 "찬열이가 여행 가자고 하긴 했는데 아직 답을 못 줬다. 멤버들이랑 여행을 갈 수도 있다"며 "내가 어떤걸 해야 가장 값지게 6일을 보낼까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