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도 걱정한 적 없다"... 클롭의 살라 사랑은 변함없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10 10: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에게 강한 믿음을 나타냈다.

클롭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살라에 대해 1초도 걱정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어떻게 쓰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단서도 없다"라며 살라를 감쌌다.


살라는 이적 첫 해인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32골을 포함해 수많은 골을 터트려 리버풀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롭 감독은 살라가 부진하다는 말이 나올 때마다 그를 보호했고, 살라의 경기력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부활을 알렸다.

살라의 활약에 클롭 감독도 반색했다. 클롭 감독은 "살라는 나쁜 시즌을 보내고 있지 않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의 활약을 재현하길 원한다"라고 한 그는 살라가 차근차근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