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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삼 변호사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김광삼 변호사가 스타 변호사들은 방송 출연 때문에 변호사 업무에 소홀할 것 같다는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명불허전'으로 꾸며져 김광삼, 박지훈, 양소영, 노영희, 오수진 변호사,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변호사들은 "TV 틀면 나오는 스타 변호사들은 변호사 업무는 언제 하냐"는 시청자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광삼 변호사는 "이런 이야기를 친구들도 하고 주변에서도 자주 한다"며 "사실 TV에 나오는 시간보다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다"고 답변했다.
이어 "변호사가 본업이기 때문에 본업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중요한 상담이나 재판이 있으면 방송 섭외가 들어와도 못하겠다고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김광삼 변호사는 "고시 때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한 것처럼 평소에도 새벽 시간을 많이 이용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