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뉴캐슬, 수적 열세 속 울버햄튼에 1-2 패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10 05:19 / 조회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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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뉴캐슬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13점(3승 4무 9패)에 머문 뉴캐슬은 왓포드, 카디프 시티에 이어 리그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뉴캐슬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에 내몰렸다. 울버햄튼의 호타가 코스타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받은 후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뉴캐슬의 골 망을 갈랐다.

뉴캐슬은 빠르게 승부의 균형의 맞췄다. 론돈은 전반 23분 페레스는 론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오는 혼돈 상황 속에서 침착한 헤딩으로 동점골에 성공했다.


뉴캐슬에 악재가 닥쳤다. 예들린은 후반 11분 상대팀의 공격을 저지하던 중 무리한 움직임으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에 빠진 뉴캐슬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결국 또 다시 실점을 내줬다. 도허티는 경기 종료 직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 지으며 승부를 갈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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