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유재석 "대학시절 학사경고 받고 자퇴"[별별TV]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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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요즘애들'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대학 시절 학사경고를 받은 후 자퇴한 일화를 소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에서 휴학생 장주영이 유재석과 한현민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장주영은 고등학교 때 학업 외 미래계획과 자퇴계획서를 쓰기도 했다고 밝혔다. 장주영이 대학에 들어와 받은 성적은 평균점수 0점으로 올 F였다.

장주영은 "1학기에 학사 경고를 받은 후, 2학기 휴학하고 있는데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와 공통점이 있다. 학사경고를 받고 대학을 자퇴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주영은 자신만의 행복론을 한현민과 유재석 앞에서 강연했다. 장주영이 "80대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유재석은 "열심히 살았다. 감사한 삶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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