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신혜와 현빈이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4회에서 유진우(현빈 분)가 정희주(박신혜 분)을 다시 찾았다.
정희주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고 떠나버린 유진우를 떠올리며 아쉬워했다. 정희주는 인터넷에 유진우의 이름을 검색하며 그리워했다.
그 때 유진우가 정희주의 호스텔에 나타났다. 정희주는 유진우 앞서 검색하던 화면을 들키자 "실물이 훨씬 나으세요"라며 어색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라나다에 어쩐 일로 왔냐"는 질문에 유진우는 "사람이 죽어서 다시 올 일이 생겼어요. 희주 씨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