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정형돈X데프콘 프로듀서 등장 "곡 주겠다" 강요[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2.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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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이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불혹의 꿈'이라는 주제로 차태현이 꿈을 이루는 도전에 나섰다.


차태현의 꿈은 절친 홍경민과 2016년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홍차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었다. 차태현은 용감한 형제에 이어 2번째 프로듀서를 만났다.

2번째 프로듀서는 정형돈과 데프콘이었다. 차태현과 정형돈은 초반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얘네한테 곡을 받아야 돼?"라고 하자 정형돈은 "얘네? 서운하다"고 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데프콘은 "노래 한 곡씩 좀 해달라. 서바이벌이다"며 홍경민과 차태현의 오디션 심사를 했다. 칼날 같은 심사기준에 22년 차 가수 홍경민은 당황했으나 이내 열창을 했다.


오디션을 심사한 정형돈은 "기분 좋으니까 곡을 줄게. 우리는 곡을 줄 거야"고 했다. 그러자 차태현과 홍경민은 손사래를 치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형돈은 "곡 드릴게"라며 곡을 강요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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