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유라부터 오왠까지..2R 티켓 놓고 실력자 대거 등장[★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2.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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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더 팬' 방송화면 캡처


'더 팬'에서 쟁쟁한 실력자들이 등장해 2라운드 진출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가수 윤도현, 크러쉬, 박정현, MC 전현무, 그룹 신화의 에릭과 민우 그리고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등장하여 자신이 알아본 예비 스타들을 추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추천한 조연호는 2라운드의 문턱을 여유롭게 넘었다. 전현무는 "음악 프로그램을 하다가 알게 된 친구다"고 했다. 조연호는 마성의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를 본 팬마스터 보아는 "노래 듣다가 입 벌어진적은 처음이다"며 극찬했다. 관객들 역시 조연호에게 247표를 던지며 응원했다.

또한 가요계 명품 보컬 박정현이 추천한 예비스타 유라 역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유니크한 보이스의 소유자 유라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호기심이 생겼다"며 유라가 독보적인 존재임을 말했다. 유라는 관객들의 마음을 홀리며 238표로 2라운드의 문턱을 넘었다.

그룹 신화의 민우와 에릭이 남다른 안목으로 추천한 15세 듀오 노휘준과 송민재 역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들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이들은 격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지지 않은 보이스를 자랑했다. 노휘준과 송민재는 팬마스터의 4표를 확보했다. 이들은 관객들의 242표마저 확보하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악동뮤지션 수현의 추천으로 등장한 오왠(신진욱) 또한 2라운드 진출했다. 수현은 "나만 알고 싶은 걸 넘어서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다. 눈물 버튼같은 노래"며 자신의 예비스타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왠(신진욱)은 독보적인 보이스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오왠(신진욱)의 무대를 본 김이나는 "낯선 충격이었다"며 극찬했다. 오왠(신진욱)은 227표를 얻으며 2라운드 티켓을 가져갔다.

2라운드의 문턱에서 좌절한 실력자들도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로커 윤도현이 등장해 "앞길이 창창한 친구가 있다"며 18살 고등학생 김지훈을 추천했다. 김지훈은 특유의 달달한 보이스로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무대를 본 팬마스터 보아는 "이런 음색은 너무 많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지훈은 관객들에게 187표를 얻으며 탈락후보가 됐다.

크러쉬가 추천한 그리즐리(고영호) 역시 2라운드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크러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 가수"라며 그리즐리(고영호)를 소개했다. 그리즐리(고영호)는 힐링 보이스로 팬마스터의 감성을 자극했으나 관객들의 마음은 사로잡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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