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뉴스 톱5] 전현무·한혜진 결별설..'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2.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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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현무 / 사진=스타뉴스


▶ 리액션이 왜?..전현무·한혜진, 이번에는 결별설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8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네티즌은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 근거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적어졌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멤버들이 함께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며 코멘트를 나눴다. 이날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이 평소보다 반응이 작고, 교류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결별설을 제기했다. 한혜진이 전현무이 말에 거의 리액션을 하지 않았다는 것.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 만났고, 올해 초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의 말과 행동은 하나하나 주목을 받았고, 이에 두 사람의 리액션과 반응만으로도 여러 가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전현무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혜진과) 싸우고 방송을 하면 불편하다. 리액션이 적어진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이후에는 "싸운 것은 한 번 뿐이었는데, 이제는 조금만 표정이 안 좋아도 싸웠다고 오해한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10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양측은 "결혼은 아직"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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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벤져스4' 예고편 캡처


▶ '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타이틀은 '엔드게임'

전 세계 마블 영화 팬들이 기다린'어벤져스4' 예고편이 공개됐다. 타이틀은 '엔드 게임'이며 당초 예고된 대로 5월 3일이 아닌 한 주 앞서 4월 개봉한다.

7일 오전(현지시각 기준) '어벤져스4'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이후 공개된 '어벤져스4'의 첫 예고편. 당초 이날 예고편에서는 부제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엔드 게임'이라고 공개됐다.

트레일러는 우주선에 고립된 토니스타크의 절망적인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아이언맨 마스크를 이용해 포츠에게 메시지를 보내려고 시도하며 절망적인 상황을 알린다. 이어 눈물을 흘리는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 뒤로 블랙 위도우가 등장, "타노스는 자신이 말한대로 이 세상에 있는 생명체 절반을 없앴다"라고 말한다.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토르에 이어 호크아이도 등장한다. 이들은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다. 우리는 가족을, 친구를 잃었고 우리 자신의 일부까지 잃었다. 이것은 우리의 목숨을 건 싸움이다"라고 말한다. 절망적인 상황 속,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를 향해 "이 방법을 성공할 거야"라고 말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집중 시킨다.

이후 '어벤져스-엔드게임'(Avengers Endgame)이라는 부제가 공개됐다. '어벤져스4'의 예고편이 공개 된 후 부제가 '엔드 게임'이라는 사실이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트레일러 말미 앤트맨(스콧 랭)이 등장한다. 앞서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양자역학 영역으로 빠져들어갔던 앤트맨이 어떻게 등장한 것인지, 또한 앤드맨의 영상을 보며 "이거 옛날 메시지인가?"라고 묻는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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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웨딩 화보/ 사진=더 써드 마인드 스튜디오


▶ 개콘 수지..이수지 결혼

개그우먼 이수지(33)가 세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수지는 8일 오후 낮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수지의 가족, 친지, 지인들 외에 동료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선배 개그맨 유민상이 사회를 맡았고, 투빅이 축가를 불렀다. 이수지는 지난 1월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결혼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수지는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황해'로 인기를 모았고, 중년부터 소녀까지 다양한 개그 캐릭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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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 사진=스타뉴스


▶ '빚투' 조여정, 피해자 직접 만나 사과

배우 조여정이 부친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조여정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여정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카페에서 피해자 A씨를 만나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여정은 이날 자리에서 A씨에게 우선 3000만원을 변제하기로 한 것으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조여정 씨가 당일 드라마 첫 미팅 일정이 있어 마치고 바로 A씨 찾아갔다"며 "그 사이 돈을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당장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을 말씀드렸다. 남은 채무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조여정 부친 조모씨의 고향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14년 전 조씨에게 3억원을 빌려준 뒤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4년 요양원 설립을 목적으로 조씨에게 2억5000만원을 빌려줬고, 이후에도 건물을 팔아 변제하겠다는 말을 믿고 추가로 5000만원을 더 빌려줬다. A씨는 조씨가 2005년까지 갚겠다는 차용증을 썼지만, 연락을 피하며 돈을 갚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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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대표, 조수애 아나운서 / 사진=스타뉴스,JTBC


▶ '빚투' 조여정, 피해자 직접 만나 사과

조수애 아나운서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했다.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8일 서울 한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지인들만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결혼 소식은 11월 20일 알려졌다. 지난 2016년 1월 입사해 JTBC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그가 돌연 퇴직 의사를 밝히고 휴직인 상황에서 결혼 준비 중이라고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JT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JTBC에 사표를 냈다"고 전했고, 그의 예비 신랑이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는 것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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