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이병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 수상 外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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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제38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2018AAA에서 대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밝히는 이병헌./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병헌이 6일 열린 제38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그것만이 내세상'으로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다. 황금촬영상은 촬영감독협회 주체로 열리는 시상식. '그것만이 내 세상'은 김태성 촬영감독이 촬영상 금상을, 최리가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작품상은 영화 '1987'이, '1987'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이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김윤석이 '1987'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1987' 또한 3관왕을 기록했다. 여우주연상은 '박열'의 최희서가 받았다. 남우조연상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김동욱, 여우조연상은 '청년경찰'에 출연한 박하선이 수상했다. '마차타고 고래고래'에 출연한 김신의, '산상수훈'의 백서빈이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아역상은 '옥자'의 안서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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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영화 '시동'에 출연한다.


○…정해인이 마동석, 박정민과 영화 '시동'에서 호흡을 맞춘다. '시동'(감독 최정열)은 조금산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가출 청소년의 성장기를 그린다. 박정민이 주인공인 가출 청소년 고택일 역을, 마동석이 조폭 출신 중국집 주방장 역을 맡는다. 정해인은 박정민의 친구 역할이자 사채업자 막내 역할로 출연한다. 정해인은 극 중 비중은 크지 않지만 박정민과 오랜 친분에다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시동'은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내년 3월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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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이 일본영화 '신문기자'에 출연한다.



○…심은경이 일본 영화 '신문기자'(감독 후이지 미치히토)의 주연을 맡는다. '신문기자'는 어두운 권력의 핵심을 파헤치는 기자와 이상에 불타 공무원의 길을 선택한 젊은 엘리트 관료의 갈등을 그린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영화. 심은경이 어두운 권력 핵심을 파헤치는 기자로, 일본의 꽃미남 배우 마츠자카 토리가 엘리트 관료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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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미국판 '숨바꼭질'인 '하이드 앤 식' 촬영에 돌입했다.


○…CJ ENM이 미국판 '숨바꼭질'인 '하이드 앤 식'(HIDE AND SEEK) 촬영에 돌입하며 미국 영화시장 공략에 나선다. 4일 CJ ENM은 '숨바꼭질' 미국 버전인 '하이드 앤 식'이 3일 뉴욕에서 크랭크인했다고 밝혔다. '하이드 앤 식'은 감독 겸 배우 조엘 데이비드 무어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와 재신다 바렛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 작품은 CJ ENM의 호러-스릴러 영화 전문 레이블인 '413 픽처스'의 첫 작품으로 2019년 하반기 개봉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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