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아리아나 그란데, 흑인악센트로 변신?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18.12.07 17: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아리아나 그란데 /AFPBBNews=뉴스1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 '땡큐, 넥스트'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빌보드로부터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빌보드가 공개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축하영상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바로 그녀의 액센트 때문이다.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할리우드라이프지는 6일(현지시간)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가리키며 '나의 쿠키, 나의 주스, 오케이? 나아가야 한다. 고맙다. 그 다음으로 가자. 이 사진이 말해주는 바이다.'(bitch, dis my cookie, dis my juice, okay? Carry on. Thank you, next.) 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것은 그녀의 흑인 액센트이다. 영상 속 그녀는 평소와는 다른 억양으로 말하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네트즌들은 각종 SNS에서 아리아나를 풍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늘은 어떤 억양으로 말을 할까", "나는 그녀를 사랑하지만, 제발 이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트윗을 올리며 그녀의 액센트를 비난했다.


네티즌들의 이런 반응와는 별개로 신곡 '땡큐, 넥스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신곡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영화 4편을 패러디하여 더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