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뉴이스트W 멤버 렌 /사진=김휘선 기자 |
보이그룹 뉴이스트W의 백호가 "렌이 솔로곡에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뉴이스트는 지난달 26일 새 앨범 '웨이크, 앤(WAKE, N)'으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웨이크, 앤'에는 타이틀곡 '헬프 미(HELP ME)'를 비롯해 '라이(L.I.E)',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달 세뇨(Dal Segno)', 4인 멤버의 개인 수록곡까지 총 7곡이 담겨있다.
이날 뉴이스트W 신보를 소개하던 최화정은 솔로곡을 언급하며 "각자 탐나는 솔로곡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JR은 "백호의 솔로곡이 비트가 정말 좋다"고 꼽으며 "그 곡에 내 가사를 쓰며 새로운 곡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호는 "다른 멤버들은 모르겠는데 렌은 자기 솔로곡에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백호는 "렌이 작업 과정에서도 열정이 넘쳤다"며 "작업실에서 계속 전화를 걸며 곡을 수정했다"고 비화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