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올해 제일 잘한 일' 발표..2018 대미 장식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2.07 09:04 / 조회 :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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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올해 제일 잘한 일' 발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올해 제일 잘한 일' 유닛 티저를 통해 꽃미모를 자랑하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12일 새 앨범 'The year of "YES"'와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을 발표하고 2018년 대미를 장식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우아하고 영롱한 분위기가 담긴 단체 및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팬들과 대중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아울러 JYP는 7일 0시 JYP 및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신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의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유니 티저 이미지 4종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유닛 티저 속 트와이스는 나연, 지효, 미나, 채영, 쯔위와 정연, 모모, 사나, 다현 이렇게 둘로 나뉘어 한 편의 동화같은 신비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트와이스 멤버들은 유닛 티저로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눈부신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은 트와이스의 새로운 도전이 돋보이는 신곡. Alternative R&B 장르와 트와이스 특유의 팝 사운드와 만나 강한 그루브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12월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며 떠올려보니 가장 소중한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은 JYP 수장 박진영이 '빈칸 채우기'라는 새로운 작곡 방법으로 탄생시킨 곡. 박진영은 후렴을 작사, 작곡한 후 나머지 부분은 반주만 있는 상태로 동료 작곡가들에게 공유해 빈칸을 채우도록 했다. 박진영이 '빈칸 채우기' 방법으로 하나의 곡을 완성시킨 것은 이번이 최초다. 박진영은 동료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내기 위해 이같은 신선한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올해 제일 잘한 일'의 후렴은 박진영, 벌스나 브릿지 등은 가수 박지민을 비롯한 6명의 작곡가가 함께 작업해 곡을 완성했다.

이번 새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과 일본 첫 정규 앨범 'BDZ'의 수록곡 'Be as ONE'의 한국어 버전을 비롯해 미니 6집 'YES or YES'의 'YES or YES', 'SAY YOU LOVE ME', 'LALALA', 'YOUNG&WILD', 'SUNSET', 'AFTER MOON', 'BDZ(Korean Ver.)' 등 총 9트랙이 수록된다.

한편 트와이스의 스페셜 3집 앨범 'The year of "YES"'와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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