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장승조, ♥송혜교 향한 지고지순 순애보[★밤TV]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07 06:50 / 조회 : 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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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승조 /사진=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남자친구' 장승조가 송혜교를 향한 지고지순 순애보를 보여줬다. 송혜교의 전 남편이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여전히 송혜교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본팩토리)에서는 정우석(장승조 분)이 차수현(송혜교 분)을 위해 화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석은 선물을 들고 차수현이 있는 속초로 향했다. 호텔에 차수현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프론트에 메모지를 달라고 해 메모와 함께 선물을 남기고 주차장으로 갔다. 차에 탄 정우석은 트럭을 타고 오는 김진혁과 차수현의 모습을 목격했다. 김진혁과 차수현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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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차수현은 속초 호텔에 걸 그림을 위해 화백을 찾아갔지만 만남이 불발됐다. 정우석은 차수현(송혜교 분)을 위해 화백을 찾아갔다. 정우석은 "왜 숨어계세요? 대표님께 노여움 마세요. 갤러리 걸고 협박을 좀 했어요"라고 말했다. 정우석은 "제 어머니는 화백님의 후원자이시고, 차수현 대표는 엄청난 팬이다. 차 대표의 팬심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신혼 초에 점수를 크게 딴 적이 있었다. 그게 유일한 점수였다. 사업차 스페인에 갔는데 차 대표가 비행기가 아닌 자동차로 포르투갈에 가고 싶어했다"고 덧붙였다.

또 정우석은 "차 대표가 나보고 운전해 줄 수 있겠냐고 물어서 차를 렌트해서 서쪽으로 하염없이 갔던 기억이 난다. 뜨거운 해를 맞이하고,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도 어마어마하게 더웠다. 자그마치 6시간을 달렸다. 차 대표는 화백님의 서쪽으로 길을 가는 여정을 따라 가보고 싶어했었다. 화백님의 그림에서 읽어낸 모든 것들이 그 사람이 따라가고 싶어했었다. 그렇게 화백님을 좋아한다. 속초는 화백님 고향이니 호텔에 그림을 더 걸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정우석을 만난 뒤 화백은 차수현에게 전화를 걸어 "그림 가져가세요. 대신 그림값 안 받을랍니다. 팬서비스라고 합시다. 서쪽으로 가는 길 투어까지 한 팬에게"라고 했다. 차수현은 화백에게 "원치 않는 손길이 부담된다. 그림이 간절하다. 그 간절함 크기만큼 관계된 손길이 부담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화백은 "차 대표가 이길 수 없는 사람들이야. 이길 수 없는 사람들과 기싸움 해봤자 차 대표 기운만 빠진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차수현은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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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정우석은 집으로 돌아와 김화진(차화연 분)과 마주했다. 김화진은 정우석에게 "그렇게까지 해야겠니?"라고 물었고, 정우석은 "그래도 한 때 어머님 며느리였어요. 우리 그 사람한테 이 집 사람이었을 때도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요. 재결합 하고 안하고는 수현이와 저의 문제입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정우석은 "수현이는 물건이 아닙니다. 자기 인생을 결정하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 이런 말씀 이제 마지막입니다. 저도 제 인생 살겠습니다. 적어도 태경그룹 사람으로는 살지 않을겁니다"라고 했다.

이후 동화호텔 사내 게시판에는 익명으로 차수현과 김진혁(박보검 분)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차수현 대표는 멈춰야 할 때다'라는 내용이 담겼고, 남자 직원과의 스캔들에 대한 글이었다. 이는 모두 김화진의 계략이었다. 김화진은 비서를 시켜 김진혁의 친구인 조혜인(전소니 분)에게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달라고 했다. 그러나 조혜인은 이를 거절했다. 조혜인은 해당 글을 보고 놀라워했다. 해당 글을 게재한 사람은 다름 아닌 홍보팀 과장 이진호(김호창 분)였다. 김화진은 해당 사실을 자신의 아들인 정우석도 알길 바랐다. 정우석은 비서를 불러 "이 글 서버 다운시키게 해커 좀 찾아보세요. 비용은 얼마든지 지불 할 수 있다고. 최대한 빨리요"라고 했다.

'남자친구'에서 장승조는 송혜교와 이혼했다. 그러나 여전히 송혜교를 위하고 있었다. 옷가게에서 송혜교를 생각하며 옷을 구매했고, 전해주기 위해 직접 속초 호텔로 향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보검과 송혜교의 만남을 목격하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장승조는 어머니인 차화연과 송혜교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송혜교와 재결합 문제는 두 사람 사이의 일이라고 주장했다. 동화호텔 사내 게시판에 송혜교와 박보검의 스캔들이 불거지자 해당 글을 내리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장승조가 송혜교를 향한 순애보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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