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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이창섭/사진=스타뉴스 |
비투비 멤버 이창섭(27)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 가운데 입대 전까지 팬들과 만남은 이어갈 전망이다.
이창섭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이창섭이 2019년 1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창섭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고 덧붙였다.
입대를 한 달 앞둔 이창섭은 오는 11일 솔로 데뷔를 한다. 그는 솔로 앨범 'MARK(마크)'를 발매한다. 이후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솔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오는 13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솔로 데뷔, 군 입대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창섭은 '비디오스타' 외에 음악 프로그램 출연과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가요 연말 시상식에도 참석도 논의 중이다. 이와 함께 입대 전까지 솔로 활동에 대한 계획도 소속사에서 이야기 중이라고 한다.
비투비 멤버 중 지난 8월 먼저 입대한 서은광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된 이창섭은 2012년 비투비 싱글 앨범 '비밀'로 데뷔했다. 이후 비투비 멤버로 다양한 활동을 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 뮤지컬 무대를 통해 연기 활동도 했다. 2017년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나폴레옹' '애드거 앨런 포' '도그파이트' '아이언 마스크' 등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한편 이창섭은 2020년 8월 전역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