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최민환, 둘째 바라보는 육아돌 부부의 행복일기[★FOCUS]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2.06 09:43 / 조회 :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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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율희(김율희·21), 최민환(26)이 아이돌에서 아이 돌보는 부모가 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걸그룹 라붐 전 멤버 율희와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생후 6개월 아들 최재율(애칭 짱이)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10월 결혼했다. 지난해 9월 교제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3개월 뒤인 지난 1월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율희의 아이 임신 사실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5월 득남한 뒤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모처럼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율희와 최민환. 아이돌 출신 부부의 육아 일기, 신혼 일기는 좌충우돌이었다. 최민환은 다소 거칠게 아이를 돌봤다. FT아일랜드의 막내이자 드럼을 맡고 있는 최민환의 육아는 서툴렀다. 터프하지만, 조심성 없는 모습은 진짜 아빠, 남편이 되기에는 갈 길이 멀어보였다.

율희는 최민환이 아이를 돌봐주는 사이에 설거지를 마쳤고, 이후 아이 식사까지 챙겨줬다. 또 아이의 장난감을 가지고 서로 치열한 게임을 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아이를 울리기도 했다. 20대 젊은 부부의 모습에서는 웃음도 있었지만, 한창 집밖에서 활동할 시기에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다.

특히 이번 '살림남2'에서 율희 최민환 부부는 출산, 결혼 전 자신들을 향한 시선에 대해 걱정했던 속내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율희는 혼전임신, 결혼 등 소식을 알릴 당시를 두고 "안 좋게 보여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열애 사실과 임신 사실과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렸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민환은 율희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 그는 "(혼전임신, 결혼 등이) 처음 공개됐을 때는 혹시나 내가 혹은 아이가 율희 앞길을 막는 건 아닐까 고민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각자 고민을 안고 결혼까지 했던 두 사람. 방송을 통해 보여준 육아와 신혼 생활은 좌충우돌이었지만 행복함이 가득했다. 아이를 사이에 두고도 깔깔거리면서, 끼니도 놓칠만큼 바쁘기도 했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은 가득했다.

율희는 "행복해?"라는 최민환의 말에 "내 가족이 생긴 것. 이런 느낌이 생겼어요"라고 대답했다. 최민환은 "울타리?"라고 물었고, 율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내이자 엄마로 한 가정의 살림을 이끄는 율희는 "노력해서 짱이를 잘 키워내야지"라고 했다. 그녀를 향한 최민환의 애정도 둘째를 바라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아이돌에서 육아돌로 돌아온 율희와 최민환. 평균 연령 24.5세의 부모가 앞으로 보여줄 '행복'함은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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