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사진=이기범 기자 |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6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는 최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장애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정용화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정용화는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정용화는 지난 2014년 발표한 자작곡 '별 그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재능기부는 물론 팬클럽과 함께 선행을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3월 현역 입대, 현재 2군단 702특공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