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정재용 결혼..김희선 부친상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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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정재용과 선아, 야구선수 정인욱과 개그우먼 허민 /사진=스타뉴스, 담엔터테인먼트, 김미화 기자


▶ 정재용♥선아·허민♥정인욱 결혼식

12월 1일, 그룹 DJ DOC 정재용과 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 소속 정인욱과 개그우먼 허민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재용(45)과 선아(26)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MC딩동, 축가는 허각, 김창열 등이 맡는다.

정재용과 선아는 2016년 VIKI 예능프로그램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1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 이하늘에 이어 정재용까지 웨딩마치를 울려, 앞서 김창렬까지 DJ DOC 멤버 전원이 유부남이 됐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정인욱(28)과 개그우먼 허민(32)이 득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인욱과 허민도 이날 오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수근 김준현 김민경 박소영 오나미 김희원 박휘순 탤런트 김사희 가수 김조한 등 동료 개그맨 및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또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 선수 등 정인욱의 동료 야구선수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허민은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결혼식을 늦게 하게 됐는데, 늦었지만 더 잘 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딸이 11개월이다. 12월 7일이 딸의 첫 돌인데 어떻게 하다보니 돌에 맞춰서 저희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결혼식은 스몰 웨딩으로 못하게 됐지만, 돌 잔치는 남편의 연고지인 대구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촐하게 스몰 돌잔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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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 /사진=스타뉴스


▶ 김희선 부친상, 상주로 父 마지막 배웅

배우 김희선이 부친상을 당했다. 외동딸인 김희선은 상주로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지키고 있다. 김희선의 부친은 1일 새벽 유명을 달리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2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6시 40분이며 장지는 경북 상주시 선산이다.

외동딸인 김희선은 어머니, 남편 박주영 씨 그리고 딸과 함께 슬픔을 나누며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과 각종 스케줄로 바빴던 김희선은 조문객을 맞으며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하고 있다.

김희선의 부친상에 팬들과 네티즌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버지를 보내고 가슴 아플 김희선에 대한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대중은 최근 드라마를 끝낸 김희선의 부친상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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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나혼자산다' 정해인X박나래, 예상밖 '특급 케미'

'나 혼자 산다'가 배우 정해인을 섭외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해인과 다큐멘터리 예고 더빙에 나선 박나래의 조합이 전해졌다.

이날 다큐멘터리 '곰'의 예고영상 목소리 더빙에 나선 그녀는 시작에 앞서 소유하고 있는 모든 안면근육들과 함께하는 목 풀기부터 담당 조연출과의 콤비 케미까지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정해인과 만남을 앞두고 수줍은 소녀처럼 먼 발 치에서 그를 지켜봐 웃음을 전했다. 정해인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더빙을 마친 박나래는 인터넷용 영상 촬영을 앞두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정해인의 긴장을 풀어주며 리드했다.

정해인은 박나래의 접근에 놀라면서도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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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 '2018 멜론뮤직어워드' 개최..방탄소년단·워너원 출격

'2018 멜론 뮤직 어워드'(2018 MMA)가 1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번 '2018 멜론 뮤직 어워드'는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진행됐다.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 사춘기, 비투비, 워너원, 에이핑크, 블랙핑크, 아이콘 등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며 무대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배우 이동욱, 손태영, 이상윤, 최다니엘, 이상엽, 남지현, 이유비, 정소민, 개그우먼 이영자, 개그맨 박성광이 참석했다.

'2018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생중계가 시작되며, 본 무대는 7시부터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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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사진=AFPBBNews뉴스1


▶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양육권 문제 합의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한지 2년 만에 양육권 문제를 합의했다. 1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 및 양육권 관련 변호사에 두 사람이 최근 자녀 양육에 관한 합의를 마쳤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9월 헤어졌고 이후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입양한 자녀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직접 낳은 자녀인 매덕스와 팩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비비엔과 녹스 등 총 6남매를 두고 있다.

당초 안젤리나 졸리는 단독 양육을 주장한 반면 브래드 피트는 공동 양육을 원했다. 두 사람은 12월 4일 양육권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에 앞서 합의를 마친 것이다. 변호인 측은 양육권이 어떻게 분할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아이들이 최우선이다. 아이들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004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로 만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결국 이혼하게 됐고, 이혼 2년 만에 양육권 문제도 해결하게 됐다. 두 사람이 양육권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이들은 양육권 재판은 더 이상 받지 않아도 되지만 아직 최종적인 이혼 합의에는 이르지 못해 당분간 법적 공방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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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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