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호야 '불후의명곡' 컴백..'댄싱하이' 팀과 합동 무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12.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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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사진=홍봉진 기자


보이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겸 배우 호야(27·이호원)가 '불후의 명곡'에 컴백한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호야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호야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8월 4일 방송된 김원준 편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당시 단독으로 첫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 김원준의 '넌 내꺼'를 불러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2019 신년 기획-희망 찬가 특집을 맞아 호야를 섭외했다. 호야는 최근 코치와 제자로 인연을 맺었던 KBS 2TV 댄스 배틀 프로그램 '댄싱하이' 팀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댄싱하이'에서는 비록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수준급의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무대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 녹화에는 호야와 '댄싱하이' 팀을 비롯해 가수 서영은과 공연단 빛소리 친구들, 성악가 김동규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 등이 참여해 경연을 벌일 전망이다. 이달 중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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