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깜작 방한..수현과 즐거운 서울 나들이 [종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1.26 14:36 / 조회 : 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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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서울을 방문한 에즈라 밀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수현/사진출처=수현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수현과 즐거운 서울 나들이를 즐겼다.


수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ok who's here! #에즈라 서울 왔어요! 김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현과 에즈라 밀러와 같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에즈라 밀러가 김치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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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서울을 방문한 에즈라 밀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수현/사진출처=수현 인스타그램


또 수현은 에즈라 밀러와 라인 프렌즈샵을 찾은 듯 커다란 브라운과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을 줄줄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을 맞추며 두터운 친분을 쌓은 사이. 두 사람은 해외 투어도 같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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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서울을 방문한 에즈라 밀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수현/사진출처=수현 인스타그램


앞서 수현은 인스타그램에 에즈라 밀러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파리 프리미어 행사에서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려 친분을 과시했다. 에즈라 밀러는 외신 인터뷰 도중 수현이 인종차별적인 질문을 받자 그녀 대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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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서울을 방문한 에즈라 밀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수현/사진출처=수현 인스타그램


에즈라 밀러는 수현이 인터뷰 도중 중학생 시절 원서로 '해리포터' 책을 처음 접했다고 하자 노르웨이 출신 리포터가 "그때 영어를 할 줄 알았다니 놀랍다"는 식으로 응수하자 "심지어 지금도 영어로 하고 있죠. 놀랍게도 매우 잘. 멋지죠"라며 "저는 영어밖에 못 한다. 제 한국어는 엉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즈라 밀러는 영화 홍보가 아닌 개인 일정으로 방한해 수현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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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서울을 방문한 에즈라 밀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수현/사진출처=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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