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 /사진=스타뉴스 |
개그우먼 허민이 임신 후 활동 중단을 하면서 최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도 이별했다.
23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허민은 기존에 몸 담았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허민은 지난 2015년 5월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활동을 해왔다. 앞선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경영난과 출연료 지급 문제로 2014년 12월 계약해지를 한 후 JDB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다.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MBC '스포츠 매거진', 코미디TV '크게 될 스타' 등과 공연 '드립걸즈'에 출연하던 허민은 지난해 8월 임신 6개월째라고 밝히면서 야구선수 정인욱과의 결혼 계획을 알렸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던 차에 최근 허민은 JDB엔터테인먼트와 맺었던 전속계약 기간이 끝났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채 당분간 결혼과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허민은 득녀 1년 만인 오는 12월 1일 서울 논현동 한 호텔에서 정인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