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 신성록과 아찔한 첫 만남 '황제와 식사'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1.21 22:20 / 조회 :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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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와 신성록이 처음 만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이혁(신성록 분)과 오써니(장나라 분)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제국 황제 이혁은 일반인과의 식사를 주최했다. 오써니도 식사에 초대되었으나, 지각해 허둥대며 궁으로 달려갔다. 그는 달리다 궁에서 넘어지며 얼굴에 케이크를 떨어뜨렸다. 이에 이혁이 다가 와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오써니는 이혁의 오랜 팬이었다. 그는 과거 봉사활동 장소에서 공연을 하다 넘어져 이혁의 품에 안긴 적 있다. 오써니는 이후로 이혁과 만날 날 만을 꿈꿔왔다. 이혁이 당시 "꼭 유명한 배우가 되어 다시 만나자"라고 했기 때문. 오써니는 이혁에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의 티켓을 건네며 "시간 되시면 와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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