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유백이' 이상엽, 영화-예능 이어 안방 접수할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11.21 18:19 / 조회 : 132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씨앤코ENS


배우 이상엽이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tvN 새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 tvN)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씨앤코ENS는 21일 '톱스타 유백이'에 출연하는 이상엽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상엽은 잭스패로우 분장과 선장 제복을 입고 있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는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에서 벌어지는 문명 충돌 로맨스다.

이상엽은 극 중 최연소 원양어선 선장 최마돌 역을 맡았다. 선박계의 '잭스패로우'로서 재치와 상남자적 카리스마, 그리고 오강순(전소민 분)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지닌 캐릭터다.

이상엽은 새 캐릭터 변신을 위해 사투리 연기와 무술 수업을 받는 등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상엽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에서 훈훈하지만 어딘가 의문스러운 용의자 미술 선생님 지성 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눈빛'으로 캐스팅이 됐다는 이번 영화에서는 선한 외모 뒤에 감춰진 서늘하고 섬뜩한 반전미로 영화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상엽은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에서 보여준 섬뜩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대세' 예능으로 손꼽히는 JTBC '한끼줍쇼'와 '아는 형님'에 출연,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