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유승준, 11년만 신곡 발표..황우슬혜 결별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1.21 16:33 / 조회 : 2926
  • 글자크기조절
image
/ 사진=유승준 웨이보 캡처


▶ 유승준, 11년 만에 신곡 발표..대중은 여전히 싸늘


유승준이 11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유승준은 2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22일 신곡 'Another Da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준의 신곡 발매는 지난 2007년 발매한 7집 'Rebirth of YSJ'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그동안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배우로서 활동해온 유승준이 가수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대중을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던 유승준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유승준의 행보를 비난하고 있다.

유승준은 1997년 데뷔 후 '가위', '나나나', '열정'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면서 유승준은 군대에 당당히 입대하겠다는 뜻을 밝혀 지지를 받았으나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질타를 받았다.


이후 유승준은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고 16년째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유승준은 미국과 중국 등에서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는 뜻을 여러번 피력했다. 지난 2015년에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눈물의 사죄를 하기도 했다.

image
황우슬혜. /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 황우슬혜, 1살 연하 사업가와 결별..짧은 연애 '마침표'

배우 황우슬혜(39)가 짧은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황우슬혜는 최근 교제 중이던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별했다. 서로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슬혜의 열애 사실은 지난 7월 전해졌다. 자연스럽게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황우슬혜는 지난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을 펼쳤다. tvN '혼술남녀',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얻었다. 가장 최근작은 영화 '레슬러'다.

image
/ 사진=엠비션 뮤직 인스타그램 캡처


▶ '고등래퍼2' 윤진영, 앰비션 뮤직 합류..21일 신곡 발매

엠넷 '고등래퍼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윤진영이 앰비션 뮤직에 합류했다.

앰비션 뮤직(AMBITION MUSIK) 측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윤진영의 합류를 알렸다. 이로써 윤진영은 창모(CHANGMO), 해쉬스완(Hash Swan), 김효은에 이어 앰비션 뮤직의 네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윤진영은 ASH ISLAND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새로운 레이블 합류와 함께 윤진영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DEADSTAR'를 발매할 계획이다.

한편 윤진영은 지난 2월 방송된 '고등래퍼2'에 출연, 최종 4위까지 오른 래퍼다. 앰비션 뮤직은 도끼와 더 콰이엇이 공동 대표로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산하 레이블이다.

image
/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 드림캐쳐, 21일 日정식 데뷔 "K팝 널리 알릴 것"

걸그룹 드림캐쳐의 일본 데뷔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드림캐쳐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을 발매하고 정식으로 현지 팬들과 교감을 나눈다. 드림캐쳐의 일본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은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의 타이틀곡 'What'의 일본어 버전.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식 싱글인 만큼, 단순한 번안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데뷔 싱글 'Chase Me'의 일본어 버전은 물론 통상 판에는 일본 팬들을 위한 신곡 'I Miss You'가 수록돼 풍성함을 더했다.

드림캐쳐는 'What' 뮤직비디오도 차별화를 꾀했다. 기존 한국버전에서 조금 더 직관적인 스토리 라인과 새로운 편집을 통해 일본 팬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일본에서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오겠다. 일본은 물론 더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을 만나고, 또 K팝을 널리 알리는 드림캐쳐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0일 일본으로 향한 멤버들은 도쿄와 오사카에서 미니 라이브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림캐쳐의 독특한 음악과 세계관을 알릴 예정이다.

image
/ 사진=스타뉴스


▶ 방탄소년단·세훈·이지은, '2018 AAA' 팬 투표 인기상 최다 득표

그룹 방탄소년단과 엑소 세훈, 이지은이 '2018 Asia Artist Awards' 팬 투표 인기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가 마침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직 100% 투표로만 진행되는 '팬투표 인기상'이 지난 20일 마무리 됐다.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STARPLE(스타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수 부문부터 배우 부문 남자, 여자까지 총 세 부문의 TOP10 중 1위를 선정할 수 있는 3차 팬투표가 진행됐다.

가수 부분은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H.O.T., 워너원, 세븐틴, 뉴이스트W, 갓세븐, 아이콘, 젝스키스, 소녀시대, 남자 배우 부문은 세훈, 장근석, 이승기, 이준호, 이준기, 도경수, 정해인, 김명수, 진영(B1A4), 박서준, 여자 배우 부문은 이지은(아이유), 윤아, 송지효, 권유리, 박민영, 김유정, 서현, 정채연, 김현주, 한효주가 분야별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까지 순위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불꽃 튀기는 접전을 벌인 결과 가수 부분은 방탄소년단(23.9%), 배우 부문 남자는 세훈(33.5%), 배우 부문 여자는 이지은(52.6%)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팬투표 인기상'은 내 손으로 직접 스타들에게 상을 줄 수 있는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9월 20일 사전 투표를 시작으로 11월 20일 마지막 3차 투표까지 '2018 AAA'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 시상식을 향한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